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하중지구 A1블록 신혼희망타운 일반공급 청약을 다음 달 1일부터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흥하중 A1블록은 공공분양과 행복주택이 함께 들어서는 총 600가구 규모의 혼합단지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 물량은 400가구로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본청약 신청 접수는 이달 마무리됐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이다. 평균 분양가는 4억2000만원 수준이다. 타입별로는 55A 4억1900만원, 55B 4억2200만원, 55C 4억200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대출 상품인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이용하면 주택 공급가격의 최대 70%, 4억원 이내에서 최장 30년간 연 1.3%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교육·교통·상업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하중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시흥국민체육센터, 이케아 광명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춰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 친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등 입주민 전용 시설도 마련된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서해선 시흥시청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과 수도권 주요 노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여의도와 판교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접수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9월 중 이뤄진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공급한 같은 지구 A4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55㎡가 모두 계약 완료됐다”며 “내 집 마련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