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5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클럽 소속 이지한(창신초 4학년)은 4학년 이하부 접영 1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 문턱까지 갔지만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초등부 계영 400m에서는 신서준(연지초 6학년)과 한원철(해운대초 5학년)이 팀 호흡을 맞추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5학년 선수인 한원철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한원철은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자유형 50m 경기에서 한 학년 위인 6학년 선수들과 경쟁해 은메달을 따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내년 대회에서의 활약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비록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은 5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이라는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 수영계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클럽 관계자는 “2018년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대한체육회 지정 스포츠클럽 선수육성 지원을 받고 있다”며 “부산진구청의 꾸준한 지원과 김현일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학부모들의 헌신이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 선수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