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러브하우스’ 100호 개소⋯이주노동자 복지센터 환경 개선

입력 2026-05-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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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27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27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의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아동을 위한 시설 개선 사회공헌활동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러브하우스)’ 100호를 개소했다.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 개보수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롯데건설은 27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러브하우스 100호 봉사활동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일균 롯데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외국인 이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이달 20일 세계인의 날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지원 필요성에 주목해 ‘러브하우스’ 100호 사업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이날 센터 내부 청소와 블라인드 설치 등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외국인 이주민 아동들을 위한 간식도 전달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냉난방 시설 개선과 노후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 개보수 작업도 마쳤다.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아동의 정착 지원을 돕는 세종시 내 유일한 민간 봉사단체다. 한국어 교육과 한국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외국인 근로자 수가 110만명을 넘어서면서 이주민 정착 지원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복지 수요도 확대되는 상황이다.

‘러브하우스’는 롯데건설이 2012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5년간 지역아동센터와 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지원은 물론 집중호우와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시설 복구 활동도 이어왔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봉사활동 형태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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