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50+낭독커뮤니티, 전북점자도서관에 오디오북 기증

입력 2026-05-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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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오디오북 5권 전달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산

▲전북점자도서관 열린점자작은도서관에서 열린 ‘50+ 낭독 커뮤니티 오디오북 기증식’에서 전주시 50+어른학교 낭독반과 낭독 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오디오북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북점자도서관 열린점자작은도서관에서 열린 ‘50+ 낭독 커뮤니티 오디오북 기증식’에서 전주시 50+어른학교 낭독반과 낭독 커뮤니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오디오북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지역 50+세대가 직접 제작한 오디오북을 전북점자도서관에 기증하며 평생학습 성과를 나눔으로 확산했다.

전주시는 27일 전북점자도서관 열린점자작은도서관에서 ‘50+낭독 커뮤니티 오디오북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2026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전주시 50+어른학교 낭독반과 낭독커뮤니티 회원들은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 5권을 전북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

기증 도서는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 김태훈 작가의 ‘성심당’, 안도현 작가의 ‘연어’, 이경혜 작가의 ‘새똥’, 한강 작가의 ‘눈물상자’ 등이다.

전주시 50+낭독커뮤니티의 오디오북 기증은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중장년층 시민들이 낭독 활동을 통해 배움과 사회 참여를 지속하고, 시각장애인 등 독서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선옥 전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오디오북 기증은 배움이 개인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 깊은 사례”라며 “50+세대의 학습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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