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강 보존 주제로 창작 작업 국제 확장

사단법인 무트댄스가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에서 개최되는 국제 예술행사 ‘사다니라(Sadaneera) 2026’에 공식 초청돼 대표 레퍼토리를 선봬고 창작 작업의 국제적 확장에 나선다.
27일 무트댄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물과 강 보존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인도 공공 캠페인 ‘잘 강가 삼바르단 (Jal Ganga Samvardhan·갠지스강 보전 운동)’과 연계해 운영하며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로 확장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와 단체들이 참여해 동시대적 감각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다니라는 산스크리트어로 ‘항상 물이 흐르는 영원한 강’을 의미한다. 수질 오염과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속에서 강과 물의 소중함을 환기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예술을 통해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무트댄스는 다음 달 1일 인도 바라트 바반(Bharat Bhavan) 내 안타랑 오디토리움(Antarang Auditorium)에서 대표 레퍼토리를 단독 공연한다. 이 작품은 균형이 무너지는 임계의 순간과 그 안에서 발생하는 신체의 긴장, 관계의 흐름을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동시대 사회 안에서 흔들리는 감각과 존재의 상태를 탐구한다. 작품이 지닌 유동성과 긴장감이 행사 주제인 물과 흐름, 환경적 순환의 의미와 맞닿아 국제 관객과의 새로운 접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트댄스 관계자는 “이번 초청은 무트댄스의 창작 작업이 국제적 맥락 속에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예술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향후 공동 창작 및 국제 네트워크 구축 가능성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