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감수 거쳐 충치 진행 과정 정교하게 구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교육용 레고 모형을 기증하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어린이 치아 건강 증진을 돕고자 전문 마스터 빌더들이 특수 제작한 레고 치아 모형을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레고랜드 모델팀 소속 전문 마스터 빌더들은 4000여 개의 브릭을 활용해 7주에 걸쳐 이번 모형을 제작했다. 병원 의료진의 감수를 거쳐 완성된 모형은 건강한 치아 구조와 충치 진행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이 모형은 어린이들의 치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는 교육 자료로 강원대 어린이병원 ‘어린이 건강교실’ 현장에서 활용된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뜻깊은 교보재를 제작, 기증해 주신 레고랜드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보재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강원대 어린이병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교육 환경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놀이의 상징인 레고 브릭으로 제작한 치아 모형이 병원과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기르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지키는 데 레고랜드가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랜드는 2022년 개장 이후 강원대 어린이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소아병동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