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씨어스, '모비케어' 美FDA 510(k) 서류제출 "완료"

입력 2026-05-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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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디케어 기반 고수익 부정맥 진단시장 진입 추진..3Q 허가기대, 허가後 "곧바로 사업전개 가능"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는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의 미국 FDA 510(k)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서류제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출은 FDA 품목허가 절차의 최종단계로 승인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FDA 510(k)는 기존 승인 의료기기와의 실질적 동등성을 평가하는 미국 의료기기 허가절차로, 승인시 미국 시장판매가 가능해진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패치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으로, AI 기반 분석을 통해 부정맥 이상 징후를 진단·분석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 약 1000여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부정맥 진단 건수는 7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레퍼런스 및 심전도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에서는 메디컬 컨시어지 기반 외래실증을 거쳐 메디케어 수가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컬 컨시어지는 환자 맞춤형 모니터링 및 관리 중심의 서비스 모델로, 웨어러블 기반 지속 모니터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메디케어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공공 의료보험 체계로, 부정맥 진단 시장은 국내 대비 높은 수가 구조를 갖고 있어 시장진입 이후 모비케어의 해외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부정맥 진단시장은 연간 약 1400만건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메디케어 기반 검사 수가는 국내 대비 약 5~6배 수준으로 회사 기준 매출은 건 당 약 250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해당 시장에서는 아이리듬 테크놀로지(iRhythm Technologies) 등 주요 기업들이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씨어스는 FDA 허가 획득 즉시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현지 의료파트너, 유통채널 협력, 서비스 운영모델 구축 등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현재 부정맥 전문가가 설립한 CBS와 미국 현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에 따라 허가이후 별도의 준비기간 없이 곧바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씨어스 관계자는 “FDA 최종 서류제출 완료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중동시장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모비케어 기반 AI 진단사업을 신속하게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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