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된 특별함 담았다”⋯한화포레나, 신규 외관 디자인 ‘비스타’ 공개

입력 2026-05-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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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 브랜드 패턴을 반영한 ‘포레나 비스타’ 투시도.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입체적 브랜드 패턴을 반영한 ‘포레나 비스타’ 투시도.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포레나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Vista)’를 공개하며 브랜드 고급화 전략 강화에 나섰다. 절제된 디자인 속 차별화된 입면 요소와 친환경 기술을 결합해 한화포레나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Quiet Accent(절제된 특별함)’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2026년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를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화포레나는 브랜드 론칭 이후 입체감 있는 외관과 고유 패턴을 활용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번 디자인은 브랜드 식별력과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레나 비스타의 핵심은 건물 외곽 라인을 강조한 큐브형 입면 디자인이다. 다양한 크기의 큐브 요소를 적용해 입체감과 시각적 리듬감을 구현했으며 포레나 블루와 웜그레이 색상을 조합한 톤온톤(Tone-on-Tone)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옥상 구조물에는 포레나 브랜드 마크(FORENA)의 조형적 특징인 쉐리프(Serif) 곡선을 시각적 모티브로 활용했다. 건물 측면에는 포레나 브랜드 패턴을 입체적으로 적용해 볼륨감을 높이고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질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했다.

최근 공동주택 시장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해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모듈도 적용했다. 외관 디자인과 태양광 설비를 일체화해 친환경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포레나 비스타’ 시그니처 라인도 함께 공개했다. ‘포레나 크리스탈 쉐브론’으로 명명된 이 상품은 유리 마감과 금속 소재를 결합한 커튼월 방식이 특징이다. 유리 마감이 만나는 지점에는 패턴 형태의 경관조명을 적용해 야간 경관 효과를 높였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레나 비스타 디자인은 한화포레나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라며 “상품을 넘어 도시 풍경을 바꾸는 작품으로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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