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26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올해 2분기 한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중반, 중국 20%, 미국 3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 법인의 2분기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K-스킨케어 수요 확대와 다국적기업(MNC) 아웃소싱 증가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코스맥스에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코스맥스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6820억원,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530억원이다. 영업이익률(OPM)은 7.8%으로 집계됐다. 코스맥스 한국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7% 오른 4232억원, 영업이익은 10.8% 오른 380억원으로 성장을 견인했다.
글로벌 다국적기업(MNC)향 기초 카테고리 확대 및 직수출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코스맥스 중국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1947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법인 매출액은 46.5% 증가한 420억원, 순손실 78억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다만 광저우 및 동남아 법인은 수출 증가에 따른 단가 하락과 비용 증가 영향으로 단기 수익성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향후 코스맥스의 투자포인트는 미국 법인의 턴어라운드 여부, 글로벌 직수출 확대 지속 가능성, 차세대 주력 상품의 등장과 동남아 수익성 정상화 여부에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