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신한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인공지능(AI), 인수합병(M&A), 지배구조 개선이 주당순이익(EPS)와 주가수익비율(PER)을 동시에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택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5000원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AI를 활용해 트렌드에 맞는 게임을 빠르게 개발 및 테스트하고 유저 반응 확인되는 작품에 퍼포먼스 마케팅 집행하는 것이 향후 회사의 전략"이라며 "AI 게임 개발 및 서비스는 수요 높은 장르와 콘텐츠를 파악할 수 있는 통찰, 퍼포먼스 마케팅 경험이 모두 필요해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향후 M&A도 효율적으로 경쟁력 있는 캐주얼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개발사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달 29일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를 공개매수해 완전 자회사화 결정을 했다"며 "1조원의 가용자금(현금·단기금융상품)을 AI 게임과 M&A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개매수로 2027년 지배순이익은 현재 지배구조 대비 28.6% 상승 효과, 주가수익비율 5배로 하락했다"며 "올해 새롭게 발표될 주주환원 정책도 기대된다"고 짚었다.
강 연구원은 또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에 목표 주가수익비율 9배 적용, 캐주얼 및 소셜카지노 경쟁사 하단으로 보수적 설정"이라며 "성장이 멈춘 Light&Wonder, Aristocrat, Playtika의 PER 9~17배 수준을 고려하면 자회사 공개매수가 완료된 2027년 추정치 기준 PER 5배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크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또 "AI 게임 개발과 M&A에 투입할 수 있는 약 1조원의 가용자금도 반영하지 못한 주가이며, 스튜디오 인수 후 매출 성장을 가속하는 마케팅 역량이 투자 회수 기간을 크게 줄일 것"이라며 "게임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