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러닝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섰다. 소아암 환아 지원부터 꿀벌 생태계 보호까지 기부와 친환경 메시지를 결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농심은 다음달 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제1회 ‘백산수 심심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비 전액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로 기부되는 것이 특징이다. 약 3000명 규모로 열리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광장에서 출발해 월드컵대교 방향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참가 목적에 따라 3㎞·5㎞·10㎞ 부문으로 구성됐다. 3㎞는 환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일반 참가자를 위한 기록형 코스도 별도로 마련됐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 환아들이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심은 앞서 ‘세계 꿀벌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진행된 기부형 러닝 캠페인 ‘2026 꿀벌런’에도 자사 스낵 제품인 ‘꿀꽈배기’를 후원했다.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달린 뒤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농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러닝 패키지에 자사 스낵 꿀꽈배기 1000봉을 후원했다.
농심은 1972년 꿀꽈배기 출시 이후 국산 아카시아꿀을 지속 사용하고 있으며, 2월에는 한국양봉농협과 꿀벌 생태계 보호 및 양봉농가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 밀원수 식목 활동 등 생태계 보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