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연휴 '맑고 더워' 25일 30도… 26일엔 전국 '비'

입력 2026-05-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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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른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른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번 주말부터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인 2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지속할 전망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 이후 2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정례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22~23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3일에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야외 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이자 부처님오신날 당일인 24일부터 대체공휴일인 25일까지는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맑은 하늘 아래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기온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25일 아침 기온은 14~18도, 낮 기온은 25~30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다.

연휴 직후인 26일에는 중국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차차 접근하면서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강수량이 60m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비는 27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비가 그친 뒤에는 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다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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