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위민, 북한 내고향에 1-2 역전패…AWCL 결승행 꺾여

입력 2026-05-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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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수원FC의 지소연이 동점 찬스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수원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수원FC의 지소연이 동점 찬스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남북 여자 축구 클럽 간 대결에서 수원FC위민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에 역전패했다.

수원FC는 2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에서 내고향에 1-2로 졌다.

한국 WK리그 소속 팀은 준결승에서 대회를 마감하며 아쉽게 아시아 정상 도전을 멈추게 됐다. 지난 시즌 인천 현대제철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준결승전에서 대회를 마감하는 것이다.

내고향은 앞서 멜버른 시티(호주)와의 대결에서 3-1로 이긴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대회 우승을 놓고 다툰다.

AWCL은 아시아 지역 최상위 여자 클럽 축구 대회로 이번 시즌이 두 번째다. 우승 100만달러(약 15억원), 준우승 50만달러(7억5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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