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보상체계 변화 대응한다…사학연금 노사 상생 협력 강화

입력 2026-05-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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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노동조합 정희자 위원장, (오른쪽)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진 왼쪽) 노동조합 정희자 위원장, (오른쪽)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노동조합과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사학연금은 20일 전남 나주 본부에서 노동조합과 ‘노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보수 및 복리후생 제도의 합리적 개선, 미래과제 공동 발굴과 단계적 추진, 상생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이 담겼다.

이번 협약은 보상체계에 대한 관심 확대, 인공지능(AI) 확산, 제도 변화 등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학연금 노사는 주요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를 함께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사학연금은 향후 노사협의회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지금의 노동환경 변화는 조직 운영 방식 전반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변화에 대응하며 조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자 노동조합 위원장은 “구성원의 기대 수준과 노동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개선 노력이 중요하다”며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과제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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