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직업교육…취업 기회 넓히는 관악구 [메트로]

입력 2026-05-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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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구민 취업 성공 돕는다…‘찾아가는 상담실’‧‘맞춤형 직업교육’ 투트랙

주민센터 21곳으로 구직 상담 확대
지게차 자격 등 훈련 프로그램 병행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구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장 중심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과 실무형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사진 제공 = 관악구)
▲올해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사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사진 제공 = 관악구)

우선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거리‧시간적 제약 등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워 고용 및 노동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직업 상담사와 공인 노무사 등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형 취업‧노무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담실에서는 △구인‧구직 상담과 알선 △최신 일자리 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고용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하철 역사 내 운영해 온 취업 상담실을 관내 21개 전체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해 구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지난해 관악구는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총 44회 운영하며 취업 상담, 구인 상담, 구직 등록 등 총 391건에 이르는 운영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3톤(t) 미만 지게차’ 직업교육 훈련 현장.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난해 ‘3톤(t) 미만 지게차’ 직업교육 훈련 현장.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관악구)

이와 함께 구는 구민 직무역량을 키우는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까지 병행하고 있다.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은 2개 교육기관 각 20명을 모집해 8주간 총 3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은 12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총 24시간으로, ‘3톤(t) 미만 지게차 자격 교육’은 30명을 대상으로 2일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각각 운영한다.

교육생은 취업 의지와 교육 수행 능력 등을 고려해 선착순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취업 연계 및 구직 관리를 지원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정보 제공과 구직 상담은 물론 채용 면접 행사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구민들 노동 환경을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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