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매출 7144억원‧영업이익 1771억원

입력 2026-05-13 16:0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시장 수요 견조...생산능력 증대‧우호적 환율 환경도 호재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 명동 신사옥. (사진제공=삼양식품)

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매출 7144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32%씩 증가했다.

견조한 글로벌 수요에 생산 능력 증대, 우호적인 환율 환경 등이 시너지를 내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호실적을 달성하며 불닭브랜드의 경쟁력과 함께 성장의 지속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경영 체계 강화와 생산·판매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며 고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5850억원으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밀양2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확대된 공급물량이 유럽, 미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뒷받침하며 매출이 대폭 늘었다.

해외법인도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7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국법인 신규 설립과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주요 시장에서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수출 최대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국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850억원, 중국법인은 36% 늘어난 17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4.8%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닭브랜드에 대한 해외 수요가 지속됐으며, 공급 확대와 고환율 효과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단독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후속 정조준…‘14척+α’ 싹쓸이 노린다
  • ‘미니 목동’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대형사 수주 ‘촉각’
  • 비 내리는 '초복'⋯천둥ㆍ번개ㆍ강풍 주의 [날씨]
  • K제약바이오, 다시 중국과 손잡는다…기술·인재 찾아 ‘혁신 동맹’ 확대
  • [종합]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올해보다 3.7% 인상
  • 오라클 주가, 한 달여 만에 반 토막...AI 투자 확장 여파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95,000
    • +3.31%
    • 이더리움
    • 2,770,000
    • +5.73%
    • 비트코인 캐시
    • 347,400
    • -0.2%
    • 리플
    • 1,633
    • +3.42%
    • 솔라나
    • 114,300
    • +2.97%
    • 에이다
    • 242
    • +3.86%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72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4.38%
    • 체인링크
    • 12,200
    • +4.45%
    • 샌드박스
    • 71.94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