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에 써머 펑 선임…한국 사업 강화

입력 2026-05-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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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커머스·채널 운영 전문가 영입⋯“국내 소비자·파트너 협력 확대”

▲써머 펑 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샤오미코리아)
▲써머 펑 샤오미코리아 신임 사장 (사진=샤오미코리아)

샤오미코리아가 한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채널 운영 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샤오미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써머 펑 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써머 펑 신임 사장은 리저널 비즈니스 관리와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 운영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샤오미 주요 시장에서 사업 성장과 유통 전략 강화를 주도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샤오미코리아 부임 전 홍콩·마카오 법인을 총괄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와 멀티채널 리테일 운영 최적화,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 강화 등을 이끌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사업 운영 경험도 갖췄다. 샤오미 합류 이전에는 화웨이(HUAWEI), 스카이워스(Skyworth), 오포(OPPO)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채널 영업과 제품 운영, 소비자 전략 수립 등을 담당했다.

샤오미코리아는 이번 인사가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 대응하고 한국 시장 사업 운영을 고도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제품 경쟁력과 유통 채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써머 펑 사장은 “샤오미는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한국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품군과 가격대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샤오미의 기술력과 스마트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샤오미코리아는 최근 샤오미 17 시리즈와 포코(POCO) X8 프로 시리즈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과 웨어러블, 오디오 기기, 보조배터리 등 AIoT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확대 출시하고 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운영 중이며 전국 8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유통망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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