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유망기업 발굴 협의체 가동…범부처·금융권 맞손

입력 2026-05-12 13:4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계부처·민간 금융권 참여…첨단전략산업 유망기업 선제 발굴
산은 중심 발굴체계 보완…현장 전문성 반영해 투자 후보 추천

▲(AI 기반 편집 이미지) (자료=금융위원회)
▲(AI 기반 편집 이미지) (자료=금융위원회)

정부가 국민성장펀드 투자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범부처와 민간 금융권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본격 가동한다. 부처별 산업 네트워크와 금융권의 투자 심사 역량을 결합해 첨단전략산업 유망기업을 조기에 찾아내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손영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 주재로 '성장기업발굴협의체' 공식 운영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성장기업발굴협의체는 지난달 14일 열린 제2차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 산업은행 중심의 기존 발굴 체계에서 벗어나 관계부처와 민간 금융기관이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망기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금융위는 협의체를 통해 특정 분야나 기업에 투자가 쏠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방침이다. 각 부처가 정책펀드나 연구개발(R&D) 사업 등을 통해 육성해온 기업 가운데 대규모 후속 투자가 필요한 기업을 중점 발굴한다.

협의체는 관계부처와 금융권이 유망기업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에 추천하면 금융위와 유관부처, 제안기관, 산업은행 등이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망기업 선별 과정에서는 생태계 파급효과와 성장잠재력, 산업별 특성이 주요 기준이 된다.

산업부 추천 기업은 M.AX 얼라이언스 앵커기업이나 후보 기업, 바이오 분야는 임상3상 이상을 추진 중인 기업, 과기정통부 추천 기업은 인공지능(AI) 반도체·AI서비스 등 소버린 AI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손영채 국민성장펀드추진단장은 "성장기업발굴협의체는 산업 현장을 잘 아는 관계부처와 기업의 재무상태·시장성을 보는 금융권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민성장펀드 투자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안테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한국, 체코에 2-1 역전승…황인범 1골 1도움·오현규 결승골 [북중미 월드컵]
  • 북중미 월드컵, 아직도 TV 앞에서만 본다고요? [솔드아웃]
  • 멕시코에 뜬 카리나ㆍ윈터, 체코전 승리에 입틀막⋯"선수님들 감동"
  • 스페이스X, 오늘 나스닥 데뷔⋯첫날 공모가 웃돌까
  • 단독 현대차, ‘아틀라스’ 훈련소 가동 속도…상용화 국면 진입 [현대차 ‘AI 밸리’ 청사진]
  • ‘빚투’ 급증에 5대 은행 움직였다⋯신용대출·마통 한도 손질 [종합]
  • '평양 무인기 의혹' 尹 1심 징역 30년..."비상계엄 선포 목적"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20,000
    • +0.8%
    • 이더리움
    • 2,530,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312,600
    • +1.49%
    • 리플
    • 1,729
    • +1.23%
    • 솔라나
    • 102,700
    • +1.38%
    • 에이다
    • 259
    • -0.38%
    • 트론
    • 478
    • +0.84%
    • 스텔라루멘
    • 282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60
    • +0.84%
    • 체인링크
    • 12,070
    • +1.94%
    • 샌드박스
    • 78.39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