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프리덤 프로젝트 재개 검토”⋯대이란 군사 압박 강화 시사

입력 2026-05-12 08:2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 답변에 “쓰레기 조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는 더 큰 군사 작전의 일부분에 불과할 것이라며 이란을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단된 해방 프로젝트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더 큰 군사 작전의 작은 일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앞서 미군은 4일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상선을 탈출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을 개시했다. 이후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큰 진전이 있다며 다음날 전격 중단시켰다.

트럼프는 또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국의 중재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에 대해 “쓰레기 조각”이라며 “읽다가 끝까지 보지도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매우 취약한 상태”라면서 “거대한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한 격”이라고 비유했다.

이에 블룸버그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위태로운 순간을 맞았다”고 진단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2월 28일 이란을 공습했으며, 이에 이란 측은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내 미국의 동맹국들에 보복 공격을 가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며 맞섰다. 이후 지난달 8일 파키스탄의 중재로 휴전이 발효됐지만, 여전히 협상은 지속 가능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란은 전날 미국의 제안에 대한 답변을 파키스탄에 전달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규슈 7.1 강진에 국내 지진 흔들림 신고 760건…"피해 없어"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속 6000 겨우 사수…‘22만 전자’·‘155만 닉스’ 급락
  • '파판14'에서 익숙한 향기가?…'한컴타자연습' 소환 [해시태그]
  • [종합] 기준 중위소득 6.7%↑⋯'역대 최고' 인상률 경신
  • 단독 기후부, '순환경제실' 신설…자원·대기·보전 묶는다
  • 日, 한국산 도금강판 덤핑 예비판정…내년 대일 철강 수출 ‘빨간불’
  • '강영현' 마주한 영케이⋯'솔직함'은 어떻게 경쟁력이 됐나 [엔터로그]
  • 폭염에도 정시출근하는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01,000
    • -2.5%
    • 이더리움
    • 2,750,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310,600
    • -2.57%
    • 리플
    • 1,532
    • -4.73%
    • 솔라나
    • 106,800
    • -4.64%
    • 에이다
    • 230
    • -3.36%
    • 트론
    • 474
    • -1.86%
    • 스텔라루멘
    • 250
    • -4.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790
    • -5.15%
    • 체인링크
    • 12,120
    • -4.87%
    • 샌드박스
    • 61.98
    • -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