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소녀시대 수영, 父 시력 거의 상실⋯"멤버들 도움 커, 함께 짊어진 기분"

입력 2026-05-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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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들의 깊은 마음에 고마움을전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효리수’로 뭉친 소녀시대 유리, 수영, 효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영은 “저희 아버지께서 ‘실명 퇴치 운동 본부’ 회장님으로 운영하고 계신다”라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연구, 행사도 많이 하시는데 봉사를 제안하실 때마다 제가 혼자 가서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느 날 유리가 ‘아버지가 좋은 일 하는데 왜 말을 안 했나’ 하며 기부도 하고 도와줬다. 저희 멤버들이 꾸준히 해주고 있다”라며 “이제는 가족 일까지 함께 짊어지는 기분이었다. 고마웠다”라고 털어놨다.

수영은 “아버지께서 ‘망막색소변성증’을 얻으신 지 15년이 넘었다. 이젠 거의 시력이 안 보이신다. 이 질환에 대해 연구를 새로 시작하셨다”라며 “유리가 멤버들에게 같이 돕자는 이야기를 해줬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리는 “일 이외에 가족이나 개인사도 당연히 챙겨야 하는 때가 온 거 같다. 저 또한 멤버들에게 도움받은 적이 있다”라며 “그 힘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저를 지지해준다고 느꼈을 때 어떤 일이든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깊은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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