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 4년 연속 참가…‘오퍼짓 유나이티드’ 진화 제시

입력 2026-05-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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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성찰→외부 투영’ 이원 전시 구성
EV 콘셉트카 6대 공개…디자인·전동화 비전 동시 제시

▲기아가 ‘저니 오브 프로젝션’을 통해 선보인 비전 메타 투리스모 (사진=기아)
▲기아가 ‘저니 오브 프로젝션’을 통해 선보인 비전 메타 투리스모 (사진=기아)

기아가 세계 최대 디자인 행사인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의 진화를 선보였다. 아트워크와 전동화 콘셉트카를 결합한 이원 전시로 글로벌 디자인 리더십을 강화했다.

기아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부터 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해 ‘상반된 개념의 공명(Resonance of Opposites)’을 주제로 두 개의 전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1년 브랜드 재정립 이후 4년 연속 참가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패션·자동차·IT 등 전 산업의 디자인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행사다. 올해로 64회를 맞았다.

기아는 ‘내면의 성찰(Inner Reflection)’과 ‘외부로의 투영(Outward Projection)’이라는 두 축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보다 구체적인 결과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밀라노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서 진행된 아트워크 전시 ‘저니 오브 리플렉션(Journey of Reflection)’에서는 기아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3개 공간이 관람객을 맞았다. △문화적 선구자 공간은 다양한 빛의 흐름을 통해 집단적 창의성과 문화 형성 과정을 표현했다. △창의적 모험가 공간은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공간이 반응하도록 설계해 도전의 가치를 강조했다. △끊임없는 혁신가 공간은 절제된 빛과 균형을 통해 내면의 휴식과 도약의 관계를 시각화했다.

전기차(EV) 콘셉트카 전시 ‘저니 오브 프로젝션(Journey of Projection)’은 복합문화공간 ‘살로네 데이 테수티’에서 열렸다. 글로벌 최초 공개 모델인 ‘비전 메타 투리스모(Vision Meta Turismo)’를 포함해 △EV2 △EV3 △EV4 △EV5 △EV9 등 총 6대의 콘셉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비전 메타 투리스모는 기하학적 디자인과 간결한 실루엣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아는 이를 통해 디자인 철학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디자인 철학을 주제로 한 포럼과 공연도 병행해 글로벌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카림 하비브 기아 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기아 디자인 여정의 이정표”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을 바탕으로 EV9, EV6, PV5 등 주요 모델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해당 모델들은 글로벌 디자인상과 ‘올해의 차’ 수상 등으로 시장 평가를 받고 있다.

[자료제공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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