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K-첨단바이오' 유럽 진출 넓힌다⋯유레카 서밋서 글로벌 파트너 발굴

입력 2026-05-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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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들의 첨단 기술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 현지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KIAT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과 함께 참석해 유럽 산학연과의 국제공동 알앤디(R&D) 상담 및 파트너 발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은 글로벌 R&D 지원 프로그램인 유레카(EUREKA)가 47개 회원국 산학연의 기술협력 파트너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4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이 유레카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바이오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KIAT는 지난달 27일 '2026 유레카 네트워크 첨단바이오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참여 기업 및 기관을 올해 9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IAT는 5일(현지시간)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파트너십 포럼'을 마련, 15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에 재외 한인 공학자들과 대면 기술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 지원에 힘을 실었다.

전윤종 KIAT 원장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려면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국내 산학연들이 유럽의 바이오 생태계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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