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어귀촌인 '행동동행'...전남도 인구유입 등 기대

입력 2026-05-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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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귀농어귀촌인 행복동행 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장흥군 마을이야기 방송제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의 귀농어귀촌인 행복동행 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장흥군 마을이야기 방송제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의 귀농어귀촌인 행동동행이 단순한 인구유입을 넘어 공동체 기반의 정착과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귀농어귀촌인 행복동행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6일 이렇게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농어촌 정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첫 도입됐다.

여기에다 인구유입 등 농어촌 활력도 기대된다.

도가 추진하는 귀농어귀촌인 행복동행활동 지원사업은 당초 5개 모임 선정을 목표로 계획했다.

하지만 총 17개 모임이 신청하는 등 현장에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임에 따라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13개 모임을 선정·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전남도에 전입한 지 10년 이내인 귀농어귀촌인이 공통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하고 있다.

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하며 정착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영농기술 습득, 문화·예술활동, 지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여가게 된다는 것.

또한 동아리 구성 시 지역주민이 30% 이내로 참여해 멘토 역할을 하도록 함으로써 귀농어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공동체 융화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는 4월 면접심사를 통해 활동 계획의 구체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모임 당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최종민 전남도 인구정책과장은 "귀농어귀촌인이 지역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정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공동체 기반의 정착지원 정책을 강화해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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