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협업…비스포크 AI 콤보 글로벌 캠페인

입력 2026-05-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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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강남·광화문 이어 런던 피카딜리까지 옥외광고 확대
‘AI 맞춤+’ 기반 세탁·건조 자동화…의류 케어 차별화
69분 쾌속 코스·진동소음 저감 등 생활 체감 기능 강조

▲삼성전자가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진행하는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진행하는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협업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과 영국 주요 거점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브랜드 노출을 확대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명동 신세계스퀘어, 강남 미진프라자, 광화문 KT 빌딩 등 도심 핵심 상권에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집행한다. 해외에서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도 광고를 송출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광고 영상은 영화 상징 색인 붉은 원단에 커피를 쏟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원단이 비스포크 AI 콤보로 들어가며 ‘AI 맞춤+’ 기능이 작동한다. 옷감 무게·종류·오염도를 감지해 최적의 세탁과 건조를 자동 수행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고급 의류 소재까지 세밀하게 관리하는 의류 케어 역량을 강조한 구성이다.

제품 경쟁력도 전면에 내세웠다.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처리하는 일체형 구조에 더해 69분 내 전 과정을 마치는 ‘쾌속 코스’를 지원한다. 바닥 상태를 감지해 고속 회전 시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도 탑재했다. 세탁·건조 종료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 내부 습기를 배출하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으로 위생과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AI 기반 세탁 기술과 글로벌 콘텐츠 협업을 결합해 프리미엄 가전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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