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U산 승용차·트럭 관세 다음 주 25%로 인상”

입력 2026-05-03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전 비협조 보복인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주부터 유럽연합(EU)산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EU가 무역합의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승용차와 트럭에 대해 EU에 부과하는 관세를 다음 주부터 25%로 인상하겠다”고 게시했다.

앞서 미국과 EU는 지난해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25%에서 15%로 내리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이를 25%로 원상 복귀시키겠다고 전격 발표한 것이다.

트럼프의 이번 깜짝 관세 인상 조치는 EU가 대이란 전쟁에 대한 미국의 지원 요청에 비협조적으로 나온 데 따른 불만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와중에 유럽 동맹국들이 자신의 도움 요청을 사실상 거절해온 것에 대해 여러 차례 불만을 제기해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미국이 유럽과 함께 우크라이나 문제를 도왔지만, 이란전에서는 미국이 필요로 할 때 유럽이 지원에 나서지 않았다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현대차, ‘아틀라스’ 훈련소 가동 속도…상용화 국면 진입 [현대차 ‘AI 밸리’ 청사진]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월드컵 체코전…중계 어디서? [북중미 월드컵]
  • 대어 상장 붐의 역설…“증시 고점 경고음” [AI 상장 대전환 ②]
  • 조울증 장세서 삼전·SK하닉만 7조 산 개미…단기 성과는 엇갈렸다
  • 서울 지하철 승객 1명당 781원 손실⋯무임수송이 주원인
  • ‘K블록버스터’ 등장 언제쯤…국산 신약 해외 시장 확장 박차
  • 스마트야드냐 노동감시냐…조선업 덮친 CCTV 갈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6.12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42,000
    • +2.1%
    • 이더리움
    • 2,514,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307,900
    • +3.74%
    • 리플
    • 1,720
    • +2.69%
    • 솔라나
    • 100,700
    • +3.23%
    • 에이다
    • 256
    • +4.49%
    • 트론
    • 473
    • -2.27%
    • 스텔라루멘
    • 286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00
    • +3.61%
    • 체인링크
    • 11,900
    • +3.03%
    • 샌드박스
    • 78.68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