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한독학술상 수상자에 삼성서울병원 김지윤 교수

입력 2026-04-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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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연구로 국내 당뇨병 치료 전략 발전에 기여

(사진제공=한독)
(사진제공=한독)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제22회 한독학술상(Young Investigator Award)’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지윤<사진> 교수가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 중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SCI급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인 김 교수는 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을 결합한 임상 연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내 당뇨병 치료 전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 연구는 다회 인슐린 치료를 받는 2형당뇨병 성인 환자에서 연속혈당측정과 체계적인 교육의 임상적 효과를 평가한 연구로, 다수의 의료기관이 참여한 무작위 대조 연구를 통해 연속혈당측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했을 때의 혈당 관리 효과를 분석했다.

해당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임상적 의미를 지닌다. 2024년 4월 국제 저명 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젊은 성인 2형당뇨병 환자의 유병률과 대사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연령대별 맞춤형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상식 및 수상자 특강은 5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9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김 교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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