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 근로자 인권보호·환경 개선책...전남도 만든다

입력 2026-04-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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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염전근로자 근로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전남도가 염전근로자 근로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염전 근로자의 인권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전남도는 도청 김 연수실에서 '염전 근로자 근로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전남도와 시군 관련 부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남경찰청, 전남도인권위원회, 전남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염전 근로자의 인권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방향과 정책 보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남연구원은 11월까지 염전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면접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염전 근로자의 취업 경로와 생활 및 근로환경, 임금 지급 실태, 인권침해 여부, 건강상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현장 중심의 조사 방식으로 근로자 처우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적 원인 분석과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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