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가전 사업, 제품 강화·글로벌 사우스 공략해 매출 방어할 것”

입력 2026-04-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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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이투데이DB)

LG전자는 29일 1분기 확정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중동 전쟁과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로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면서 매출에 영향을 받았다”며 “영업이익은 일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관세 영향을 받았으나, 고수익 사업 확대를 통해 손익을 개선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시장 환경은 미국 관세 정책의 변동성과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면서 “여기에 중동 전쟁과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수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여건”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는 “앞으로는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매출 확대에 효과적인 투트랙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 간 거래(B2B)·구독·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우스 시장을 공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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