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ICT 기업에 국외 신용정보 제공 협력

입력 2026-04-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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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국외기업 신용조회 플랫폼' 개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이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이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손잡고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가로막던 가장 큰 장애물인 '정보 비대칭' 해소에 나섰다.

무보는 29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신용정보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바이어 발굴과 검증 단계에서 고질적인 정보 부족에 시달리는 ICT 분야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무보는 협회의 글로벌 지원사업 수혜기업들을 대상으로 국외 기업에 대한 면밀한 신용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신용조회 플랫폼 운영 협업을 비롯해, 정보통신 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각적인 해외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무보는 이번 협약과 맞물려 데이터 기반 수출 지원의 속도를 더욱 높인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조회업 예비허가를 취득한 무보는, 연내 본허가 승인을 거쳐 '국외기업 신용조회 플랫폼'을 정식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이 열리면 중소·중견기업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쉽고 편리하게 국외 기업의 신용도를 확인할 수 있어 해외 거래의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신용조회업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정보 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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