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9년째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와 동행…누적 기부금 67억

입력 2026-04-28 13:5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본급 1% 모아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누적 기부금 67억원...700여명 환아 치료비 지원

▲4월 28일 서울 나음소아암센터에서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백혈병·소아암 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4월 28일 서울 나음소아암센터에서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오른쪽)이'백혈병·소아암 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백혈병·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 사업을 19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부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67억원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은 28일 서울 나음소아암센터에서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1% 행복나눔기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아동·청소년 지원, 발달장애 아동 지원, 독거노인 돌봄, 환경 복원, 지역사회 상생 등에 사용된다.

소아암은 원인을 알 수 없이 갑작스럽게 발병하지만, 적기에 치료할 경우 90% 가까이 완치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액의 치료비는 치료 지속성 저하를 비롯해 가계 경제 악화, 학업 중단, 또래 관계 단절 등 환아와 가족의 삶 전반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SK이노베이션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총 700여명의 소아암 환아가 치료비를 지원받았으며, 수혜 가정의 의료비 부담도 평균 2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아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며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소아암 치료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환아와 가족에게 큰 경제적 부담이 따른다”며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함께 마련해 주신 기부금은 치료 과정에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31,000
    • -1.83%
    • 이더리움
    • 3,387,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67%
    • 리플
    • 2,057
    • -2%
    • 솔라나
    • 124,400
    • -1.82%
    • 에이다
    • 366
    • -0.54%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4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29%
    • 체인링크
    • 13,710
    • -1.01%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