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122호 발간

입력 2026-04-27 15: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미지=NH투자증권)
(이미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고령화 통계를 기반으로 은퇴 이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들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27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생애 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를 조명한 THE100리포트 122호 '은퇴 이후의 삶, 미리 살펴보고 준비하기(1편) 생활환경과 관계'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은퇴 준비의 범위를 단순한 노후 자금 마련에서 확장하여 주거, 관계, 돌봄, 디지털 적응, 생활권 안전 등 삶의 전반적인 구조적 문제로 접근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 분석 결과, 2025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1051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3%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고령자 가구의 72.8%가 1인 또는 부부 가구로 조사되어 가구 형태의 변화가 뚜렷했다.

고령층의 거주지 선호도와 관련해서는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재가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자의 삶의 질에서 주거의 연속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고령층의 적응력도 눈에 띈다. 고령자의 인터넷 이용률은 76.9%,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은 92.6%에 달했으며, ICT기기 사용 시간은 하루 1시간 39분으로 5년 전 대비 약 3배 급증했다.

돌봄 수요 역시 증가세다. 2024년 65세 이상 장기요양 인정자 비중은 10.8%, 80세 이상은 31.9%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이에 발맞춰 재가노인복지시설도 전년 대비 17.9% 늘어났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은퇴 이후의 삶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는 만큼 노후 자금 규모에만 매몰되기보다 어디서 누구와 안전하게 연결되어 살아갈 것인지를 함께 준비해야 더욱 만족스러운 노년을 설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2: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60,000
    • +0.13%
    • 이더리움
    • 2,658,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332,400
    • +4.69%
    • 리플
    • 1,830
    • +2.75%
    • 솔라나
    • 109,700
    • +2.72%
    • 에이다
    • 265
    • -2.57%
    • 트론
    • 477
    • -0.83%
    • 스텔라루멘
    • 316
    • +1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00
    • +1.29%
    • 체인링크
    • 12,290
    • +0.08%
    • 샌드박스
    • 79.81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