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소재∙바이오∙AX 융복합 시너지 ‘속도’ [R&D가 국가경쟁력]

입력 2026-04-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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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원앤온리타워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원앤온리타워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은 시장 선도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전 사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확대해 공정 생산성∙효율성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코오롱원앤온리타워는 융복합 R&D의 핵심 전략 거점으로 계열사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연구개발본부와 미래기술원을 통합하고, 연구개발본부 인력 중 아라미드, 타이어코드, 석유수지 등 주요 사업군과 밀접하게 연관된 개발 인력들을 사업부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전문 연구 인력들이 고객사 요청 사항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개발본부 내 기술전략센터도 신설, 신규 과제 발굴과 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학계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전사 R&D 지원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기술센터를 설립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에 합류한 ENP 사업부(옛 코오롱ENP)의 R&D 역량을 결합해 첨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고강도 소재 개발도 가속화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와 케미컬 두 사업 분야에서 R&D를 적극 추진하며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질병의 원인 자체를 겨냥하는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집중한다. 케미컬 부문에서는 의약, 기능소재(SC), 전자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올해 AX(AI 전환) 전담 조직 ‘AX센터’를 신설하고 기획·검증·적용·확산으로 이어지는 AX 전주기 체계를 구축했다. 자체 개발한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프롬튼(PromptON)’을 중심으로 코오롱그룹 전반의 AI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 설비와 데이터, AI를 통합하는 엔드투앤드 체계를 구축하고 자사 제조 DX 패키지 ‘r-CoCoAna(알코코아나)’를 중심으로 공정 무인화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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