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속가능 양질의 일자리 9000개 창출 목표…858억 투입 [메트로]

입력 2026-04-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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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위한 로드맵 ‘2026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수립

서울특별시 성동구는 지역 산업 특성과 고용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올해 상생 및 맞춤형 일자리 9000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일자리 박람회’ 모습. (사진 제공 = 성동구)
▲지난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일자리 박람회’ 모습. (사진 제공 = 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로드맵인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해 예산 858억원을 투입해 고용률 68.3%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우선 ‘성수 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 진흥지구’를 확대해 우수 기업 유입을 이끌고 지속가능 발전구역 확장과 성수타운 매니지먼트 사업을 추진,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도심 제조업 고도화와 로컬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 친화도시 5개년 로드맵’을 본격 가동해 취‧창업은 물론 주거, 생활, 참여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협업 사업인 청년 도전 지원사업과 청년 성장 프로젝트로 미취업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다.

성동구 관계자는 “자치구 최대 규모 ‘성동 청년 창업 이룸 센터’와 재택근무자를 위한 공유 오피스 ‘성공 스페이스’ 운영, 관학 협력 캠퍼스타운 조성 등 청년 취‧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일자리 1만3144개를 창출하며 기존 목표 대비 145.8%에 달하는 초과 달성을 이뤘다. 노동부 주관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11년 연속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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