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6억 원 규모…뮤직비디오ㆍ숏폼 드라마 부문도 300여개 접수

초록뱀미디어는 후라이드참잘하는집(후참잘)이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페스티벌(KAiCF)’의 광고 부문 1차 합격작 30개 작품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접수를 마감한 광고 부문에는 총 700여 개의 작품이 몰렸다. 초록뱀미디어는 창의성, 완성도, 스토리텔링, 후참잘 브랜드 적합성 등을 심사 지표로 삼아 30개 합격작을 선발했다.
선정된 작품은 초록뱀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초록뱀미디어는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등 소셜미디어(SNS) 지표와 내부 심사 결과를 종합해 이달 중 2차 심사 대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심사 대상자들은 후참잘 전속 모델인 배우 유인나의 이미지를 활용한 영상 제작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5월 중 발표된다. 1차 합격자 전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후참잘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달 12일 접수를 마감한 뮤직비디오 및 숏폼 드라마 부문에는 총 3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해당 부문의 1차 합격작 발표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총상금 1억6000만원 규모인 이번 페스티벌에서 광고 부문은 대상 상금 3000만원을 포함해 총 4000만원의 상금이 편성됐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기술이 광고를 넘어 다양한 영상 포맷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단순한 우수 작품 선정을 넘어 실제 제작 현장과 연결 가능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넓히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미드폼 부문은 5월 31일까지 접수를 진행 중이며 1차 심사 결과는 6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