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신고가 경신을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7일 오전 9시12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07포인트(0.48%) 하락한 6195.9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458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4664억 원, 기관이 221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통신(2.12%), 의료/정밀기기(1.58%), 전기·가스(0.76%) 등이 강세다. 종이·목재(-1.95%), 건설(-1.33%), 비금속(-0.98%), 운송·창고(-0.88%)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기(3.29%), 현대차(0.94%), HD현대중공업(0.81%), 기아(0.44%) 등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46%), SK하이닉스(-0.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8%), 삼성바이오로직스(-1.49%), 한화오션(-2.4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포인트(0.03%) 오른 1163.2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737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1354억원, 기관이 383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현대무벡스(9.85%), 코오롱티슈진(2.12%), 리노공업(1.04%), 에코프로(0.80%), 에코프로비엠(0.73%), 로보티즈(0.92%) 등이 오르고 있다. HLB(-2.04%), 리가켐바이오(-1.92%), 레인보우로보틱스(-0.97%), 우리기술(-2.81%), ISC(-1.58%) 등은 약세다.
이날 국내 증시는 실적 시즌 기대감을 반영하면서 상방 압력 우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코스피 신고가 경신과 코스닥 1200선 돌파 전 차익실현 매물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신고가 경신을 약 1% 앞둔 가운데 단기 차익실현 욕구 점증 속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