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당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4% 상승하면서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 3월 말 기준 611만4000원이다.
이는 전월 대비 0.71% 상승한 금액으로, 3.3㎡(1평)로 환산하면 2021만2000원에 해당한다.
HUG가 산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는 작성기준월 한 달이 아니라 해당월을 포함해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이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는 1660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4.29% 올랐다. 평당 기준으로는 5489만6000원으로 지난 1월에 이어 또다시 최고액을 경신했다. HUG는 이에 대해 지난달 서울 노량진, 용산 이촌, 영등포구 등에서 분양가가 높은 단지가 신규 공급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2.64%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659만4000원)는 0.27% 하락했고 기타지방(429만5000원)은 0.19%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