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미국우주테크 ETF' 상장 첫날 완판…개인 순매수 최대

입력 2026-04-15 10:4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 약 61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상장 패시브 ETF 기준 상장일 개인 순매수 최대 규모다.

해당 ETF는 14일 상장과 함께 300억원 규모로 설정됐으며, 상장 직후 개인과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1시간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특히 상장 당일 개인 순매수는 614억 6900만원을 기록하면서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록히드마틴, 보잉 등 전통 방산 기업을 제외하고,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순수 민간 우주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차별화된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종목 선별 전략이 초기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포트폴리오는 로켓랩(약 23%), 인튜이티브 머신스(17%), AST 스페이스모바일(15%), 레드와이어(15%) 등 뉴스페이스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사체와 위성 등 우주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업스트림 영역에 약 70%를 배분해 산업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향후 미국에서 스페이스X가 상장될 경우 이를 신속하게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도 갖췄다.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25% 비중으로 편입할 수 있는 규칙을 적용해 핵심 기업의 상장 모멘텀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방산 기업을 제외하고 순수 미국 우주 기업으로 구성된 ETF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점이 투자자 관심으로 이어졌다”며 “민간 우주 기업 중심의 산업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 우주 산업 투자에 대한 완성도 높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 한파' 계속 [종합]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69,000
    • -0.15%
    • 이더리움
    • 3,434,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0.77%
    • 리플
    • 2,009
    • -0.4%
    • 솔라나
    • 123,200
    • -2.76%
    • 에이다
    • 357
    • -0.83%
    • 트론
    • 479
    • +1.05%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20
    • -0.87%
    • 체인링크
    • 13,390
    • -1.33%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