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대신증권은 삼양엔씨켐에 대해 동사는 2015년 반도체 노광 공정의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의 원료를 국산화한 기업으로, 기존 주력 제품인 KrF PR 소재 외에도 선단 소재인 ArF/EUV PR 소재로의 확장으로 현재 성장의 초입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고마진의 선단 소재 비중 확대되면서 수익성 개선도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목표주가 2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8050원이다.
김진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NAND 세대 전환에 따른 KrF PR 소재의 수혜를 전망한다"며 "주요 전방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서버 제품 대응을 위해서 올해 말까지 V9 NAND 전환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NAND 세대 전환에 따라 KrF PR 적용 레이어 수의 증가로 전체 양(Q)이 증가할 것"이라며 "V8 NAND부터는 동사가 메인 벤더로 격상됨에 따라 고객사 내 점유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7년부터 ArF/EUV PR 소재의 본격적인 비중 확대를 전망한다"며 "2025년 선단 소재향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양산 전환까지 리드타임 고려하면 2026년 초도 물량 공급, 2027년 매출 확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해당 소재들은 KrF PR 소재 대비 고마진 제품군(KrF 10% 초중반, ArF 40% 중후반, EUV 50% 초중반)으로 수익성 개선 효과도 가속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PR 제조사들의 국내 생산능력(CAPA)이 지속 확대 중임을 감안하면 선단 소재의 비중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KrF PR 소재 매출액 769억원으로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2027년부터 고마진 선단 소재(ArF, EUV)의 본격적인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가속화를 전망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