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中 광저우에 ‘스노우피크’ 대형 매장 오픈…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

입력 2026-04-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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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이어 중국 내 두 번째 거점 구축…700㎡ 규모 초대형 매장 선보여
견조한 실적 바탕으로 공격적 투자…“순이익 50% 주주환원” 밸류업 병행

▲감성코퍼레이션은 14일 중국 광저우 UC점에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올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감성코퍼레이션)
▲감성코퍼레이션은 14일 중국 광저우 UC점에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올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감성코퍼레이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중국 광저우 UC점에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올해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광저우 UC점은 약 700㎡(212평) 규모로, 상하이 첸탄타이구리점에 이은 중국 내 두 번째 대형 거점이다. 매장 내부는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공간감을 살리기 위해 실내 카페와 럭셔리한 캠핑 장비, 어패럴 라인이 어우러진 복합 매장 형태로 구성됐다.

광저우는 현지 파트너사인 비인러펀의 본사가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다. 회사는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광저우 쥐룽완 타이구리점을 비롯해 충칭, 샤먼 등 주요 1선 및 신1선 도시의 프리미엄 쇼핑몰에 300㎡ 이상의 대형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는 탄탄한 실적 성장이 뒷받침하고 있다. 중국 1호점인 상하이 매장은 2026년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국내 면세점 내 중국인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중국 광저우 UC점 (사진제공 = 감성코퍼레이션)
▲중국 광저우 UC점 (사진제공 = 감성코퍼레이션)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상하이와 광저우를 시작으로 중국 주요 거점 도시의 프리미엄 쇼핑몰 입점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성장의 결실을 주주와 나누는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이달 2일 창사 이래 첫 현금배당으로 주당 200원, 총 180억원 규모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으로, 현금배당성향만 50%를 상회하는 파격적인 수치다.

배당 외에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식 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약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으며, 2025년에도 총 150억원의 자사주 취득과 133억원 규모의 소각을 진행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향후 3년간(2025~2027년)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중장기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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