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차익 기대" 강동 헤리티지 자이 '줍줍'⋯10만명 몰려 5만대 1 경쟁률

입력 2026-04-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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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2가구에 10만6093명 신청

▲강동 헤리티지 자이 투시도 (강동 헤리티지 자이 홈페이지)
▲강동 헤리티지 자이 투시도 (강동 헤리티지 자이 홈페이지)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 무순위 청약에 1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로또 청약' 열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이날 전용면적 59㎡ B형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0만6093명이 신청해 평균 5만30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물량은 기존 일반분양 당첨자 중 부정청약 적발로 계약이 취소되면서 나온 잔여분이다. 무순위 청약은 당첨 포기나 부적격으로 취소된 물량을 대상으로 별도 청약을 받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분양가는 각각 7억3344만원(7층)과 7억8686만원(28층)으로 2022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이 그대로 적용됐다. 반면 동일 면적은 올해 1월 약 17억원에 거래된 바 있어 당첨 시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같은 '분양가-시세 격차'가 극대화되면서 대규모 청약 수요가 단기간에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입지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단지는 외면받는 반면 확실한 시세 차익이 보장되는 단지에는 수만 명이 몰리는 '선별 청약'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계약은 21일 진행된다. 전매 제한은 없지만 3년의 거주 의무와 10년의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입주는 다음 달 예정으로 계약 시 계약금 20%를 납부하고 30일 이내 잔금 80%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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