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산일전기, 1분기 호실적 지속…신재생·특수변압기 고성장 주목"

입력 2026-04-09 08:0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S증권)
(출처=LS증권)

LS증권은 9일 산일전기에 대해 1분기에도 큰 폭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으며, 견조한 펀더멘털에도 밸류에이션 할인 폭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산일전기의 1분기 매출액이 14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10억원으로 36%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영업이익률은 35.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 분기 일회성 이익과 인센티브 기저효과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는 소폭 줄어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 부문별로는 신재생·특수변압기 부문이 전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해당 부문 매출은 1분기 전년 대비 95% 증가하는 반면 전력망 부문은 6%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태양광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부문이 크게 반등하면서 신재생·특수변압기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장기 실적 전망도 밝게 제시됐다. 성 연구원은 "LS증권은 산일전기의 연간 매출이 지난해 5019억원에서 올해 6585억원, 내년 8002억원으로 늘고, 영업이익도 1786억원에서 2402억원, 30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고수익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과 높은 수익성이 이어지며 영업이익률 역시 30%대 중후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글로벌 피어 대비 매출 성장성과 수익성, 수익성 개선 속도에서 우위를 보임에도 주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할인돼 있다"라며 "최근 2대 주주의 10% 지분 블록딜 매도가 마무리되며 수급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韓·中 기술 격차 5.0%p→1.1%p⋯중국 ‘턱밑 추격’ [비상등 켜진 韓 산업기술]
  • 간판 우량주마저 무너진 상반기...하반기 낙폭과대 딛고 일어설까
  • 38조 빚투 증시, 반대매매 10% 폭등에 '패닉셀' 경고음 [세계는 지금 빚투]
  • 미군, 대이란 추가 공습 개시…”군 통수권자 지시로 책임 물을 것” [상보]
  • 월요일 전국 찜통더위 계속…지독한 열대야 [날씨]
  • SK하이닉스 ADF 연계 레버리지 ETF, 13~14일 대거 뉴욕증시 출시 [마켓핫]
  • 코스닥 액티브 ETF 줄줄이 급락…종목 선별도 안 통했다
  • HLB, 반복된 ‘리보세라닙’ FDA 허가 불발…사수 도전 승부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7.13 09: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340,000
    • +0.05%
    • 이더리움
    • 2,711,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360,200
    • -1.26%
    • 리플
    • 1,625
    • -0.67%
    • 솔라나
    • 115,400
    • +0.96%
    • 에이다
    • 243
    • -1.22%
    • 트론
    • 495
    • +0.61%
    • 스텔라루멘
    • 27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00
    • +0.05%
    • 체인링크
    • 11,980
    • +1.53%
    • 샌드박스
    • 71.85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