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바속촉에 마늘 한 방”...bhc ‘쏘이갈릭킹’, 간장치킨의 신세계[맛보니]

입력 2026-04-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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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마늘 조합으로 담백함 강조…‘배터믹스’로 바삭함까지

▲bhc 쏘이갈릭킹 오리지널과 허니 두 종류의 치킨이 보이고 있다. (사진=정영인 기자 oin@)
▲bhc 쏘이갈릭킹 오리지널과 허니 두 종류의 치킨이 보이고 있다. (사진=정영인 기자 oin@)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올해 첫 신메뉴 ‘쏘이갈릭킹’을 오리지널·허니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이며 간장치킨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간장과 마늘의 맛을 살리고, bhc만의 특제 튀김옷으로 기존 간장치킨들과는 차별화를 했다. 콰삭킹 출시 초기만큼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새로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bhc는 지난달 26일 간장과 마늘 풍미를 결합한 신메뉴 쏘이갈릭킹 오리지널과 허니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콰삭킹’과 ‘스윗칠리킹’에 이은 올해 첫 신메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 메뉴개발 1팀 최백진 차장은 7일 bhc 쏘이갈릭킹 출시 기념 미디어행사에서 “최근 후라이드, 양념 메뉴를 선보인 만큼 간장치킨 카테고리를 확장하고자 쏘이갈릭킹을 출시하게 됐다”며 “클래식한 오리지널과 단짠의 조합이 돋보이는 허니에 마늘 고유의 풍미를 담아낸 소스로 마지막 한 조각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접 맛본 쏘이갈릭킹 오리지널은 마늘과 간장의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도 과하게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적이었다. 허니의 경우 재료 조합대로 간장과 마늘에 꿀이 더해져 ‘단짠’의 조합이 돋보였는데, 단맛이 더해지니 자칫 두드러질 수 있는 마늘의 알싸함과도 균형이 맞아져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

특히 두 메뉴 모두 행사 진행으로 조리한지 시간이 꽤 지난 후 맛을 봤음에도 바삭함이 살아있었다. 이는 소스로 눅눅해질 수 있는 치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bhc가 자체 개발한 쏘이갈릭킹 전용 튀김옷인 ‘배터믹스’ 효과다. 해당 튀김옷에는 마늘과 깨 등 바삭함을 높이는 소재들이 첨가돼 식감은 물론 식을수록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효과까지 잡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 메뉴개발 1팀 최백진 차장이 7일 bhc 쏘이갈릭킹 출시 기념 미디어행사에서 신메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영인 기자 oin@)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 메뉴개발 1팀 최백진 차장이 7일 bhc 쏘이갈릭킹 출시 기념 미디어행사에서 신메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영인 기자 oin@)

최 차장은 “소스가 튀김옷을 무겁게 적시기보다는 얇게 밀착되도록 해 특유의 깔끔한 맛까지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며 “소스 맛에만 의존하지 않고 새롭게 개발한 전용 배터믹스로 겉과 속 동시에 은은한 마늘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먹는 방안을 고민해 제공하게 된 디핑 소스인 ‘스윗 갈릭 소스’도 마늘맛을 극대화한다. 스윗 갈릭 소스는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특징으로 쏘이갈릭킹 오리지널과 허니를 주문하면 같이 제공된다.

쏘이갈릭킹 이전 bhc가 선보인 간장치킨 제품은 ‘맛초킹’과 ‘골드킹’ 2가지로 bhc는 쏘이갈릭킹으로 보다 손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장치킨을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맛초킹은 간장, 마늘 베이스에 매운맛이 더해졌고, 골드킹은 꿀과 간장의 조합으로 선보인 간장치킨이다. 이에 쏘이갈릭킹이 계속 손이 가는 스테디셀러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이유다.

쏘이갈릭킹의 초기 반응도 매우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콰삭킹은 두 달 만에 100만 마리가 팔렸을 정도의 뜨거운 수요가 초반부터 확인이 됐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과 비슷한 속도로 쏘이갈릭킹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TVC가 공개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유의미한 속도의 수요가 확인돼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다.

bhc 관계자는 “반응이 매우 좋고, 오리지널과 허니 두 종류 모두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며 “담백한 치킨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취향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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