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는 차량 5부제와 전력 사용 관리 강화 등 에너지 소비 저감 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범국가적 에너지 절약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다.
우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도입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참여 직원에게는 사옥 월 정기 주차료 20% 감면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사내 전력 관리도 강화한다. 전력 소모가 큰 대형 LED 스크린 운영을 제한하고, 조명과 냉난방기는 근무 종료 후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자재 전원 관리, 계단 이용 권장 등 일상적인 절전 행동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병행한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업종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절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센터 냉각 효율을 개선하고 고효율 서버와 스토리지를 도입하는 한편, 사용량이 낮은 장비는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은 2030년까지 60%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에너지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