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삼성전자, HBM 리더십 회복⋯실적 개선에 주주환원까지”

입력 2026-04-06 08:0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 (출처=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전망.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6일 밝혔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27조원, 영업이익은 50조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37조원을 35%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디램(DRAM)과 낸드(NAND) 모두 전분기 대비 약 90%씩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메모리 매출총이익률은 79%, 디램과 낸드 영업이익률은 각각 72.4%와 53.3%로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와 2분기 가격 상승률 상향을 반영해 2026년 ASP 상승률 전망을 컨벤셔널 디램은 기존 186%에서 221%로, 낸드는 기존 92%에서 248%로 변경했다. 채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02조원, 392조원으로 각각 50%, 42%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와의 장기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강력한 실적이 중장기로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디램과 낸드 모두 응용복합제품으로 변모함에 따라 동사 파운드리와의 시너지가 실적과 멀티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목표PBR은 2026년~2029년 평균 ROE를 감안해 3배로 상향했다. 채 연구원은 “HBM4는 디램 3사 중 가장 먼저 양산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되며 파운드리는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 폭을 축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견조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며 “HBM 기술 리더십 회복 및 파운드리 업황 개선으로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동시에 주주환원 강화로 멀티플 리레이팅이 동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대학생 희망 알바 시급 '1만1595원' [데이터클립]
  • 태풍 겹친 7월 지각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비 그쳤는데 왜?"⋯KBO 우천취소, 알고 보니 [이슈크래커]
  • 민트코어 벌써 끝?⋯올여름엔 '레몬빛'으로 갑니다 [솔드아웃]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광주 군공항' 확정…250만평 규모
  • 월가,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흥행 예감…“외국기업 역대 최대 IPO 될 것”
  • ‘최대 60조’ 캐나다 잠수함 최후 승부…한화 ‘납기’ vs TKMS ‘나토 결속’
  • "외환시장 24시간 개장부터 시작"⋯한은 '원화 국제화' 청사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7.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41,000
    • -1.01%
    • 이더리움
    • 2,641,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358,600
    • +0.31%
    • 리플
    • 1,693
    • -1.11%
    • 솔라나
    • 121,100
    • -1.22%
    • 에이다
    • 275
    • -3.85%
    • 트론
    • 492
    • -0.81%
    • 스텔라루멘
    • 29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40
    • +0.05%
    • 체인링크
    • 11,850
    • -1.17%
    • 샌드박스
    • 74.2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