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모텔서 불, 44분만에 진화⋯“숙박객 51명 부상”

입력 2026-04-04 12:3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층 객실서 발화…소방대원 60명·장비 31대 투입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인천의 한 모텔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50여 명이 다치거나 연기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부 투숙객은 창문 밖으로 몸을 피하거나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며 긴급 대피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7층짜리 모텔 5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숙박객 51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26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25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분류돼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26명 중 1명은 긴급, 3명은 응급, 나머지 22명은 비응급 환자로 분류됐다. 해당 모텔은 46개 객실 규모로 화재 당시 50여 명이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당시 일부 투숙객은 스스로 창문 밖으로 나와 대피했고 일부는 에어매트를 이용해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원 등 60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44분 만인 오전 10시 25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객실 내 전자담배 충전 과정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40,000
    • +2.32%
    • 이더리움
    • 3,211,000
    • +3.61%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9%
    • 리플
    • 2,020
    • +2.28%
    • 솔라나
    • 123,200
    • +1.73%
    • 에이다
    • 385
    • +4.34%
    • 트론
    • 477
    • -1.24%
    • 스텔라루멘
    • 24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59%
    • 체인링크
    • 13,500
    • +4.09%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