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마크 탈퇴 후폭풍에 심경⋯"멤버들에 억측 생기면 슬플 것"

입력 2026-04-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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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왼), 마크. (출처=도영, 마크 SNS)
▲NCT 도영(왼), 마크. (출처=도영, 마크 SNS)

NCT의 도영이 마크의 탈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3일 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구였고,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하는 친구이기에 오랫동안 이야기를 듣고 나누었다”라며 마크의 탈퇴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도영은 “‘사랑하는 마크’의 모든 마음을 이해하기로 결정했고 끝없이 응원하기로 했다”라며 “제가 마크의 마음을 대신 전할 수는 없지만, 마크의 오래된 진심과 고민을 편견 없이 들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분간 마크와 함께하는 NCT 127의 모습은 볼 수 없겠지만, 어느 순간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혹시 모를 그 순간이 온다면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하겠다”라고 팬들을 위로했다.

또한 “마크와 멤버들 사이에 대한 의심과 억측이 생긴다면 참을 수 없는 슬픔과 억울함에 휩싸일 것 같다”라며 “부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지켜온 우리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도영은 슬픔에 잠겨 있을 팬들에게 “어쩔 수 없이 느껴질 상실감과 슬픔을 억지로 달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보다 더 나아질 앞으로의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마크는 NCT127일 비롯해 NCT드림 탈퇴 소식을 전하며 10년간 함께해온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마크는 “10년간의 계약을 마치는 시기인 만큼 마음속에 있던 나의 모든 감각들을 깨워서 오랫동안 고민했다”라며 “그 꿈이 정확하게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가 궁금해지고 제대로 몰두해서 다이빙하고 싶게 됐다”라고 탈퇴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인 만큼 NCT를 지지해 왔던 팬들의 충격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고 그만큼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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