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핵심광물·AI 기본의료 협력 강화…16개 문건 체결

입력 2026-04-01 13:2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핵심광물 협력을 축으로 공급망 동맹을 강화하고, 중단됐던 경제 협력 플랫폼도 재가동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1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같은 내용의 총 16건의 양해각서(MOU)를 신규 체결하거나 개정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서명식을 가진 MOU는 모두 10건이다.

우선 양국은 외교장관 간 '전략 대화 협의체'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했다. 양국 관계 격상에 따라 양국 간 협력분야 총괄·조정을 위한 전략대화체계 마련하기 위해서다. 양국은 이번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했다.

또 2023년 7월 이후 활동을 중단한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회의 재가동을 위한 '경제협력 2.0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핵심 광물 협력에 관한 MOU'도 채택했다. 핵심광물 유망 프로젝트 발굴과 지질조사 및 탐사, 정책 연구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디지털·첨단 분야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은 AI 정책 교류와 차세대 통신 인프라, 데이터 보호, 디지털 인재 양성 등을 포함한 디지털 협력 MOU를 신규 체결했으며, AI 기반 기본의료 협력도 별도로 명문화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원전, 탄소포집저장(CCS), 배터리 공급망 등을 포괄하는 청정에너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별도의 CCS 협력 MOU를 통해 기술 공동개발과 상용화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환경 협력에 관한 MOU △산림 분야 핵심 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MOU △산불관리 및 산불피해지 복원 협력에 관한 MOU △개발 협력에 관한 MOU △데이터 및 통계 협력에 관한 MOU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간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 등을 맺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48,000
    • +0.65%
    • 이더리움
    • 3,142,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46,500
    • -3.51%
    • 리플
    • 1,980
    • -0.9%
    • 솔라나
    • 121,600
    • -0.73%
    • 에이다
    • 371
    • -1.33%
    • 트론
    • 485
    • +0.83%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10
    • -1.05%
    • 체인링크
    • 13,170
    • -0.08%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