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대표 "직원 100명 월세 평생 지원?"...만우절 글 '진짜냐'

입력 2026-04-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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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연합뉴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연합뉴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만우절을 맞아 직원 주거비를 지원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지를 올리며 진위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사내 메신저를 통해 자신이 거주 중인 개인 소유 주택을 매각한 뒤 그 차익으로 직원 100명의 월세와 대출이자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신청한 직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되며, 당첨자는 자가 주택을 마련할 때까지 주거비 전액을 지원받는다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공지에서 주거비 부담으로 인한 불평등 문제를 언급하며 “창업 이전부터 부동산 자산 격차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문제의식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공지가 만우절 당일 게시된 점과 과거 유사 사례 등을 고려할 때 실제 실행 여부는 미지수다. 토스 측에서도 이번 계획의 현실화 여부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그간 만우절을 활용한 사내 이벤트를 이어온 바 있다. 2022년에는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공지를 올린 뒤 일부 직원에게 일정 기간 무상 이용 기회를 제공했고, 지난해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 단체 여행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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