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드레스코드 자율화 시행⋯“이제 매일 캐주얼하게”

입력 2026-04-01 09:2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한양증권)
(제공=한양증권)

한양증권은 이날부터 전사 드레스코드 자율화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치에는 단순한 복장 규정 변화를 넘어 한양증권이 추진해 온 체질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이 반영됐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6월 대주주 변경 이후 경영 원칙을 재정립하고 리스크 통제에 기반을 둔 성장 전략을 추진해왔다.

한양증권은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자본 효율 중심의 수익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플로우 비즈니스(Flow Business)를 확대하고 리테일 부문 경쟁력을 높여 수익 기반을 다변화했다. 연내 장외파생상품 매매중개업 인가를 추진하는 등 신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문화와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하는 '소프트웨어' 혁신도 병행한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 CI와 브랜드 슬로건 'Heritage & Young(헤리티지 앤 영)'을 발표했다.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도 추진 중이다.

드레스코드 자율화도 이러한 변화의 일환이다. 기존 금요일에만 운영하던 '캐주얼데이'를 상시 적용으로 전환해 자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고 조직 실행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변화는 사업 구조와 조직문화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과정”이라며 “효율적 성장 전략과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를 동시에 구축해 성과로 증명하며 빠르게 도약하는 ‘강한 중형 증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레스코드 자율화는 유연한 환경 속에서 임직원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상징적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전사적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뉴욕증시, 또 최고치⋯AI 낙관론이 중동 불안 눌러 [종합]
  • '역대 최다 8파전' 서울교육감 선거 오늘 투표…현직 프리미엄 vs 보수 분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트럼프 “美·이란 협상 중단 소식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했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49,000
    • -5.42%
    • 이더리움
    • 2,744,000
    • -6.12%
    • 비트코인 캐시
    • 397,900
    • -6.86%
    • 리플
    • 1,787
    • -5.6%
    • 솔라나
    • 109,400
    • -7.83%
    • 에이다
    • 314
    • -6.82%
    • 트론
    • 492
    • -1.8%
    • 스텔라루멘
    • 325
    • -8.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1.66%
    • 체인링크
    • 12,350
    • -6.58%
    • 샌드박스
    • 91.03
    • -9.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