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수출 50.4% 증가⋯반도체 163.9%↑[상보]

입력 2026-03-23 09:1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수출 비중 35.0%로 껑충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시스)

이달 1~20일 수출이 반도체의 기록적인 급증세에 힘입어 전년보다 5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3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533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4% 증가했다. 이는 동기간(1~20일)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0일로 전년 같은 기간(14.0일)보다 1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5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0.4%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187억달러로 전년 대비 163.9% 급증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이에 따라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5.0%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1%포인트(p) 상승했다.

컴퓨터주변기기(269.4%), 석유제품(49.0%), 철강제품(21.6%), 승용차(11.1%) 등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선박 수출은 21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9%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69.0%), 미국(57.8%), 베트남(46.4%), 유럽연합(EU·6.6%), 홍콩(188.0%), 대만(80.0%) 등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이 일제히 증가했다.

반면 싱가포르(-8.5%)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1~20일 수입액은 412억달러로 전년보다 19.7%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34.3%), 원유(27.8%), 반도체 제조장비(10.4%) 등은 늘었고, 가스(-6.4%) 등은 감소했다.

이로써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121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09,000
    • +2.15%
    • 이더리움
    • 3,19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1.14%
    • 리플
    • 2,141
    • +2.39%
    • 솔라나
    • 135,000
    • +2.97%
    • 에이다
    • 389
    • +1.83%
    • 트론
    • 453
    • -5.23%
    • 스텔라루멘
    • 244
    • +2.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30
    • +0.95%
    • 체인링크
    • 13,520
    • +2.66%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